-
CF 모델 맛들였다고? 아니라오 아니라오♬ … 국악 대중화 위해서라오
‘국악 아이돌’ 송소희양은 다음 달 16일 열리는 소치 겨울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폐막식에서 ‘아리랑’을 부를 예정이다. 2018년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약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
김우창 "공동체 무너진 한국 위기 가볍지 않다"
김우창 교수“지금 한국사회는 정신적 불행이 일상화된 사회다. … 우리가 직면한 위기 상황의 심각성이 물질적 파괴로 인한 전후 독일과 비교해 결코 가볍지 않다”. 국내 인문학계의
-
비교해서 보는 국사·세계사 역사만화 『한국사를…』 나와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반포(1446년)로부터 4년 뒤(1450년), 독일에서는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 인쇄술을 발명했다. 이 발명으로 성서는 물론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이 대량 편찬돼
-
양복 → 한복 → 승복 → 학사복 … 50년 원단 발굴해 온 혁신가
김기준 동양직물 사장이 지난달 27일 점포에 가득 쌓인 양복지들을 가리키고 있다. 그는 “요즘은 대부분 비단으로 두루마기를 만들지만 ‘그래도 양복지 두루마기가 최고’라면서 오는 손
-
“대통령은 고급 전통문화 알릴 국가대표 세일즈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조만간 청와대 만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전통주로 건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자타가 인정하는 ‘한식 세계화 전도사’ 조태권
-
“대통령은 고급 전통문화 알릴 국가대표 세일즈맨”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후진타오 시절 만찬주는 허베이産 창청 포도주 조만간 청와대 만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전통주로 건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자타가 인정하는
-
도요타 캠리 300만원 파격 인하 한국산 중형차에 전면전 선포
도요타가 국산 중형차에 대해 전면전을 선언했다. 대표 모델인 캠리 가격을 국산 중형차급으로 파격적으로 낮추면서다. 이로써 도요타는 한국 시장에서 고급차가 아닌 대중차로 브랜드 이미
-
[책과 지식] 새로 읽는 조선 … 고려 지배층 그대로 남아
조선왕조의 기원 존 B 던컨 지음 김범 옮김, 너머북스 488쪽, 2만5000원 미국 UCLA 대학의 한국사 연구자 존 던컨(68) 교수의 노작(勞作)이다. 제목만을 놓고 볼 때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488) 한식 세계화 중간점검
이지영 기자한식 세계화 사업이 시작된 지 5년이 지났습니다. 한식을 드라마·K팝을 이을 한류의 차세대 주자로 키우겠다는 포부로 시작한 사업입니다. 2008년 12월 한식 세계화를
-
무료 ‘석학 인문강좌’ 개설
무료로 인문학 대표 학자의 강의를 듣는 ‘석학 인문강좌’가 3월에 시작된다. 교육과학기술부·한국연구재단은 “석학 인문강좌가 다음 달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
-
한국 위인 재조명한『영웅』출간 조강환 한국방송통신연구원장
조강환 한국방송통신연구원장이 서울 마포에 있는 위암장지연선생기념사업회 사무실에서 한국사 위인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류(韓流)는 수천년 전 선조들의 활약에서 시작됐다”고 말하고 있
-
15년 길어올린 한국학 대중화의 깊고 맑은 우물
저자: 문헌과 해석팀 출판사: 문헌과 해석사 (태학사 계열) 가격: 1만2000원 요즘 우리 한문학계는 1961년생 소띠 3인방이 주름잡고 있다. 정민(한양대)·이종묵(서울대)·
-
금주의 문화행사
산성으로 보는 5000년 한국사저자: 이덕일, 김병기출판사: 예스위캔가격: 1만6000원최근 중국이 만리장성을 세 배나 늘려 발표하며 만주의 고구려산성을 포함시킨 것은 명백한 역
-
[주목! 이 책] 산성으로 보는 5000년 한국사 外
산성으로 보는 5000년 한국사(이덕일·김병기 지음, 예스위캔, 496쪽, 1만6000원)=한국사는 산성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한에만 무려 1200여 개의 산성이 남아
-
'500억 창업 대박' 30대男 대표, 매형 병원서…
위로 누나만 넷, ‘딸딸딸딸, 아들’인 막둥이는 ‘질문대장’이었다. 뭐든지 궁금해했고 누나들 화장품과 옷가지도 자주 기웃거렸다. 공무원 아버지와 전업주부 어머니 아래서 성장해 원
-
주한 외국 대사 리더십 인터뷰 ⑤ 량잉빈 대만대표
량잉빈 주한 대만대표는 한국학생들에게 “국제화된 인재가 되기 위해선 언어뿐 아니라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왼쪽부터 안유정양, 량잉빈 대표, 박세연양, 김혜원군
-
두뇌 넷 달린 초고성능 스마트폰 세상 열린다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서 선보일 ‘옵티머스 4X HD’ 신제품들. 한국산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두뇌 격인 칩을 네 개 단 쿼드
-
한국사 자격증 따야 초·중등 교사 된다
내년부터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자격증이 있어야 초·중등 교사 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사가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이 가능하다는 취지에서다. 3급
-
특별한 우리 아이, 특별한 겨울방학 캠프에 보내자
한국생명과학연구소 겨울방학 특강/캠프 개최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주제의 방학캠프 및 특강 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수많은 겨울방학 프로그램들 가운데 옥석을 가려내기란 결코 쉽지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의 장수약
지금으로부터 한 세기 전 우리나라에서 ‘만병통치약’으로 꼽히던 약은 ‘활명수’(동화약품)였다. 활명수가 만병통치약이 된 배경에는 ‘머슴밥’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양의 음식을 빨리
-
[j Biz] 교황부터 레이디 가가까지 옷 입힌 남자, 디자이너 카스텔바작
고(故)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가수 레이디 가가. 이 둘을 관통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패션 디자이너 장샤를 드 카스텔바작(Jean-Charles de Castelbajac·6
-
[e북 저널리즘] 경성 양복장이, 레스토랑에 가다
식전식후에 손을 닦으라고 떠놓은 물 `핑거볼`. 한 손님이 두 손으로 들고 쫙 들이키자 그 테이블에 앉은 나머지 6명의 손님들도 원 샷을 했다. `양식당 매너`를 익힐 때면 단골처
-
서울 땅 밑은 ‘조선의 폼페이’ 4대문 안 고도 지정해야죠
조유전 경기문화재연구원장이 연구원 수장고에서 유물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지자체별로 문화재위원은 따로 있는데 유독 발굴만은 문화재청이 쥐고있다. 각 지역 실정에 맞게 유적 발굴
-
[노트북을 열며] 역시, 첫 마음을 되새겨야
배영대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오는 14일(토) 실시되는 제11회 ‘역시(歷試)’ 응시자가 크게 늘었다. ‘역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별칭으로, 국사편찬위원회(이하 국편)가 주관하는